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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기초를 배워보다(국비지원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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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INO 2022. 3. 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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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ve summary

여느 날과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던 도중 우연히 보게 된 '코딩'이라는 단어.

첨에는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역시 알고리즘은 내가 본 것을 기억하기 마련!

그 후로 코딩에 관한 광고들을 수 없이 보게 된 것 같다.

 

관심이 없었다면 무시하거나 광고를 더 이상 표출하지 않았겠지만, 코딩에 대한 내면의 내 호기심을 잠재울 순 없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코딩 기초 수업!

 

나는 오후반만 가능했기에 오후반을 지원했었다 (시간은 2pm부터 4pm).

공부한 기간은 2/21 ~3/3.

(이건 사람마다 다르다, 나는 하루 8강을 꽉꽉 채우기를 좋아했고 다 채운다면 1 주일하고 반 정도면 모두 마칠 수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코딩에 대해 뭘 배울 수 있냐고 물어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정말 코딩에 코자도 모르던 상태에서 일주일하고 반 만에 나만의 첫 웹서비스를 만들었다. Link-> 내가 만든 첫 웹서비스 (jinhok.shop)

 

원페이지쇼핑몰

내가 만든 첫 웹서비스!

jinhok.shop

 

Experience

내가 들은 강의에는 게더 스쿨이라고 온라인으로 접속해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줬었다.

특히 오후반 매니저님은 간단한 대화로 시작에 여러 가지 질문을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공부하는 분위기를 잘 형성해줘서 그런지 이곳에 매일 오는 사람들은 통계적으로 진도가 빨랐다.

나도 매일매일 들어가려고 노력했고 들어가지 못하는 날이 생기면 그전에 미리 강의를 들어 놓았다.

내가 게더 스쿨을 가지 못한 날은 딱 두 날 있었지만, 가지 못한 날도 수강을 미리 다 해놨기 때문에 진도에 문제는 없었다.

 

Pros

  •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다.
  • 주말에 질의응답이나 슬랙(커뮤니티)에서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튜터들이 답을 해준다.
  • 게더 스쿨을 참여하면 공부 분위기가 형성돼 좀 더 의지를 불태울 수 있다.
  • 국비지원이 가능하다.

Cons

  • 녹화 강의다 보니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여 즉답을 받을 수 없다.
  • 배운 것을 활용하여 같은 반 친구들과 응용해보는 시간이 있으면 좋지만 게더 스쿨에서는 각자 공부하기 바쁘다.

Conclusion

전체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강의의 질은 좋았고 양은 짧았다. 이것을 장단점으로 나누기 어려웠던 이유는 누구에게는 짧기에 접근이 쉽고 시작할 때 부담이 없을 수 있으며,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더 배우고 싶지만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 강의의 질은 좋았기에 어려운 점이 없어 튜터님들에게 따로 질문을 할 것들은 없었다 (이것은 성격 때문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일단 될 때까지 최대한 해보고 정말 안될 때만 질문을 한다).

(오후반 기준) 매니저님은 친절하시고 공부할 환경을 잘 만들어 주셨고 나는 즐겁게 강의를 마칠 수 있었다.

코딩 기초강의를 듣고 바뀐 나의 가장 큰 '변화'는 코딩을 향한 나의 '열정'이 아닐까 싶다.

나는 국제경영학을 배웠기에 컴퓨터 쪽으론 비전공자지만 재미있게 수업을 듣고 또 하나의 방면으로 나를 발전시키는데 열정을 주었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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