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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일기] 캐나다 토론토 일상 1W (22.06.09-06.19)

해외생활(캐나다)

by BBOGGO 2022. 6. 2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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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 온지도 벌써 2주가 넘었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이제 어느정도 몸도 마음도 적응을 한것 같으니 소중한 일상을 글로 기록해보려 한다.

6/9일 비행기를 무려 13시간이나 타고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내 인생 최장 비행이어서 좀.. 힘들었다 ^^;;
자도자도 시간이 줄지 않은 그런느낌....



비행시간도 비행시작인데 도착해 워홀비자 관련 수속 하는데 시간이 3시간이 넘게 걸렸다...
나의 캐나다에 대한 첫인상은 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줄을 서 있는데.........
여유를 저렇게 부린다규?... 나 적응 잘 할 수 있을까 ㅎㅎㅎㅎ였다....

피곤한것도 잠시 약 6개월만에 만난 ,
꽃을 들고 배웅와준 남자친구 덕분에 언제 피곤했냐는 듯이
기분이 사르르~ 녹았다.

그리고 정성스레 준비한 웰컴샴페인과 스테이크 ㅎㅎㅎㅎ
+ 너무 맘에드는 우리집 야경


캐나다에 왔으니..........
캐나다 은행가서 카드도 만들고,
핸드폰도 새로 개통하고 할게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
하지만 든든한 남친덕분에 뚝딱뚝딱 잘해냈다.
내가 한건 없지만 뿌듯 ㅎㅎㅎㅎㅎㅎㅎ

주말 내내 친구들을 우리집에 초대해서 파티도 하고 요리도 해먹고
마치 한국과 같은 평범한 주말을 보내고,
평일엔 혼자서 토론토 다운타운도 갔다왔다.




역시 시내? 도시로 나오니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었다.
우리집은 토론토에서 30분-4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사실 외국에 왔다라는 느낌은 크게 못받았던거 같다.
너무 신나는 나머지 사진도 많이 찍구
친구들의 요청에 의해 인스타 업뎃도 열심히 했다 ^^

한국 친구가 꼭 가보라던 치폴레도 먹고
이날 거의 한 2만보를 걸었다.
내가 갔던 다운타운 여행 코스는 이렇다.

https://goo.gl/maps/8Zz3rgM5Aen4k5Qq7

Chipotle Mexican Grill · 1970 St Clair Ave W Unit 109, Toronto, ON M6N 0A6 캐나다

★★★★☆ · 멕시코 음식점

www.google.com

https://goo.gl/maps/YFGrZRCByvxtHV8WA

슈거 비치 · 캐나다 온타리오 올드 토론토

★★★★☆ · 해변

www.google.com

https://goo.gl/maps/oxXbyYC3qNjv4RNQ6

디스틸러리 디스트릿 ·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www.google.com

https://goo.gl/maps/43TjpkLQew31hxQW8

Balzac's Distillery District · 1 Trinity St, Toronto, ON M5A 3C4 캐나다

★★★★☆ · 카페

www.google.com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던 이상한 날이지만
대신 덥지 않아서 걷기에는 딱인 날씨였다.

생각해보니 해외에서 혼자 여행을 해본적이 없던것 같다.
항상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여행을 해봐서 사실 혼자 낯선곳을 돌아다니는게
조금은 어색하기도 또 좋기도.. 심심하기도 했다.
언제 또 바빠질지 모르니 시간이 될 때 열심히 혼자 여행을 즐겨봐야겠다 !
(근데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다는건 좀 많이 아쉽다ㅠㅠ)

평일엔 한국에서와 같이
헬스장가서 사이클도 타고 머신도 깔짝깔짝하면서
땀으로 샤워를 하고 나면 하루의 상쾌한 시작을 할 수 있다 ㅎㅎㅎㅎ
(재택근무때부터 몇년째 하고 있는 강추하는 내 일상루틴)


2주차 일상을 이어서 기록하러가봐야겟다.
밀려쓰는 일기가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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